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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1 06:44
미네소타주립대에 재학중인 이선경(WiseWay 16기)이라고 합니다.
 글쓴이 : LilyLee
조회 : 3,195  

안녕하세요. 미네소타 주립대에 재학중인 학생 이선경이라고 합니다. ELI는 2014년 여름에 졸업하고 바로 가을학기에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ELI 졸업하고 바로 학교에 입학해서 조금 수월한 면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학과정이 ELI의 심화학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점에서 공백없이 바로 입학한 게 저에게 적응하는데 많은 이득이 있었습니다. 아직 저에게 맞는 과가 무엇인지 탐구중이라 필요한 교양과목만 듣게 되었구요 그래도 가장 재미있었던 학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Math 112 수업을 들으면서 Note taker를 맡게 되었는데요, 매 수업을 듣고 제가 작성한 노트를 신체상이나 어떤 특정한 이유에서 노트를 작성할 수 없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part-time job인데요 굉장히 재미있던 경험이었습니다. Cmst 100 수업도 무대공포증이 있었던 저에게 극복할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것 같고  Psycho 101도 정말 재밌게 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또 새로운 언어도 배웠구요.

저같은 경우는 수업을 듣고 이해가 되지 않거나 헷갈린다 싶으면 이메일을 많이 보내거나 따로 찾아가서 물어봤던게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교수님도 저에게 맞게 더 쉬운 쪽으로 부가 설명을 해주세요. 또 이메일 피드백이 굉장히 빨라서 헷갈린다 싶으면 바로 이메일을 보내고 office hour 안에 약속을 잡고 찾아가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항상 느끼지만 학교가 학생을 위한 복지가 너무 잘 되어 있는것 같아요. 조금만 찾아봐도 성적 향상에 도움을 받을만한 곳이 널려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또 다른 한가지는 성적이 제가 얼마만큼 그 수업에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두뇌 회전이 빠른 사람이 점수 잘 받고 그러지만 여기는 얼마만큼의 노력을 투자하느냐 입니다. 두뇌 회전이 아무리 빨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점수가 나오지 않거든요.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와 같이 공부를 하는것도,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강의를 녹음하는 것도 여러가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당장 수업중에 영어가 안들린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번학기에 저도 강의 녹음하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많이 듣다보니 익숙해진다고 결국 녹음없이도 수업 잘 따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학기도 이 성적 유지할 수 있도록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D 
ELI듣는 학생들도 대학가서 좋은 성적 유지하고 행복한 대학생활 되길 바랄게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면 이메일 보내주세요 sunkyong976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