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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4 16:17
2학기 올 A! ~ Minnesota State University에 재학 중인 강 *우 입니다. (첫학기에는 B 가 하나!)
 글쓴이 : kang999
조회 : 300  


안녕하세요.
MSU에 재학 중인 강*우 입니다.
1학년을 마치고 그동안의 성적에 대해 올립니다.

Fall 2018

1. Math 121 - Calculus 1
 먼저 미적분 1 입니다. 한국의 고등학교에서는 문과의 경우 대부분 미적분1까지 수업을 듣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이 수업에서도 기본적인 것들은 큰 문제 없이 이해가 가능했지만 한국에서 배우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들과 공식들은 꾸준한 복습과 자주 교수님을 찾아가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통해서 수업을 잘 따라올 수가 있었습니다. 기말고사를 포함하여 총 4번의 시험을 보게 되며 그 중 시험 점수가 가장 낮은 것은 자동으로 드롭이 되기 때문에 총 3개의 시험의 평균으로 최종 성적을 받습니다. 이 수업 같은 경우 교수님이 한국 분이셨기 때문에 office hour 때 찾아가면 한국말로 질문을 드릴 수가 있었고 가르치는 것 자체에 대단한 열정을 갖고 계신 분이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2. CMST 100 - Fundamentals of Communication
대부분의 전공에서 가장 기초적인 필수이수로 채택하고 있는 수업입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대형 강당에서 본교수님이 강의를 하시고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여러 명의 TA들이 국제학생과 미국학생 별로 반을 나워서 강의를 했습니다. 대부분 ppt 위주로 수업을 했으며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쪽지시험과 한 번의 주요 시험을 등을 봤습니다. 발표는 총 두 번을 했는데, 한 번은 개별적인 발표와 나머지 한 번은 그룹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시험 같은 경우는 전부 수업 중의 ppt와 교과서에서 출제가 되기에 수업 중에 다뤘던 것들을 간단한 암기 위주로 공부하시면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EAP 136 - Intro to Composition
 이 수업은 English 101이라는 영작문 수업 전에 듣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수업입니다. 토플 90점이 넘거나 처음 대학에 들어 갔을 때 보는 Placement Test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면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수업 같은 경우는 피할 수 있으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수업 다음에 듣는 English 101에서 보다 심층적으로, 또 자세하게 영작에 대해 배울 수가 있고 이 수업에서 했던 것들을 또 한 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Georgia Southwestern University에서 ESL 과정을 들은 적이 있다면 굳이 이 수업을 들을 필요가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 수업은 대부분 교수가 아닌 대학원 과정 중에 있는 조교들이 수업을 진행하는데, 제가 들었던 수업 같은 경우 조교가 좀 깐깐한 편이었고 약간의 지각도 최종 grade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A-라는 아쉬운 성적을 받고 말았습니다.


4. IT 210 - Fundamentals Programming
 마지막으로, 지난 학기에 가장 고전했던 수업입니다. 제 전공인 IT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수업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과 지식 없이는 수업을 따라 가는 것이 조금 벅찬 편이었습니다. c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에 대해 배울 수가 있었고 수업은 총 10개의 lab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한 lab마다 교수님의 요구사항에 따라 특정 프로그래밍을 제출해야 합니다. 애초에 프로그래밍을 잘하거나 성실하게 매 수업마다 꾸준히 복습을 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편이었습니다. 이 수업도 교수님이 다소 엄격한 편이셨기에 거의 항상 감점이 되는 부분이 많았고 기말고사에서 마무리를 잘하지 못해 결국 B+를 받고 말았습니다. 10개의 lab 이외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따로 있는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봐야 합니다. 필기시험 같은 경우 다루는 범위가 넓은 편이기에 평소에 교과서와 교수님이 만드신 ppt를 꾸준히 공부해야 시험 볼 때 고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True or False와 같이 옳거나 틀린 것을 고르는 문제를 풀 때 틀린 것을 고를 때는 그 이유까지 서술해야 하기에 만만한 시험은 아닙니다. 그에 비해 실기시험은 쉬운 편이었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 수업에서 했던 프로그래밍을 그대로 하는 경우도 많기에 평소에 꾸준히 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입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수업이지만 대부분 이 수업 이후에 계속 IT를 할지 갈림길이 되는 수업이라 합니다.


 Spring 2019

1. IT202W - Computers in Society
 이번 봄 학기에 들었던 IT 수업이었습니다. 지난 학기와는 다르게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우는 것이 아닌 IT가 사회에서 어떻게 접목이 되고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알 수가 있는 수업입니다. 그렇기에 주로 IT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초청하는 일들도 꽤 있었습니다. 수업은 대부분 학생들 개개인이 교수님이 배정해 주신 분야에 대해 발표를 하고 보고서를 쓰는 일들이 굉장히 자주 있었습니다. IT 전공이 아닌 학생들도 많이 듣는 수업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해야만 했고 교수님이 말을 흘리듯이 빠르게 말하는 편이라 다른 수업에 비해 더 집중해서 들을 필요가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IT수업에 비해 미국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고 실제로 한중일 국가 출신은 저 혼자 밖에 없었습니다.

2.MASS 260 - Principles Visual Media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시각적인 매체에 관한 수업이었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그와는 별 관련이 없는 주제를 다룰 때가 많았고 교수님이 다양한 이유로 수업을 자주 취소하는 바람에 배우는 것이 거의 없었던 편이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서 항상 퀴즈와 글쓰기를 해야 했는데 아무리 수업을 열심히 들어도 수업 내용과는 별 상관이 없거나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아시는 것들을 퀴즈에 출제했기에 구글에 검색하는 것을 통해 문제를 풀 수 밖에 없었습니다. 


3. English 101 - Composition
 이번 학기에 들었던 영작문 수업 입니다. 국제학생들을 위한 반이 따로 개설이 되어 있기에 미국학생들과 경쟁할 필요는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 같은 경우 교수님이 거의 모든 면에서 굉장히 관대한 편이셨기에 지각을 해도 전혀 신경을 안 쓰시고 점수에 불만이 있으면 다시 제출하게 해 주시기까지 했습니다. 글쓰기와 가르치는 것 자체를 즐기시는 분이셨습니다. 

4. HP - 245 Intermediate Swimming
 재학 중에 체육과 관련된 과목을 2개를 들어야 하는데 저는 1학점 짜리 중급 수영반을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중급반이기에 기본적인 스트로크가 안 되거나 앞으로 잘 나아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이 수업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주 두 번 아침 10시부터 30분 가량 자유수영을 했는데 출결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했기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잘 안 되는 학생들은 스스로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던 수업입니다. 이 수영 수업에서는 대부분 자유형과 배형, 그리고 평형 위주로 많이 시켰습니다. 체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2019년 7월 설명회에서 수상하는 강*우 학생>

관리자 19-06-04 17:59
답변  
WOW!!!

첫 학기에는 IT 과목에 어려움이 있어 전과목 A 를 놓쳤지만, 
2학기에는 좀더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All A 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동우 학생은 고 2학년 말에 와이즈웨이 장학생에 처음 등록하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학년 까지의 성적이 2.0/4.0 에 못미쳐 3학년 기간내내 내신에 집중하였고, 기적적으로 기준 점수 이상으로 거뜬히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그 사이에 토플 성적까지 끌어 올려 GSW-ELI 여름 과정에 참가할 수 있었고, 그 해 9월에는 미네소타 주립대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All A 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학생은 출국전에 아버님을 돕기 위해 본인의 공부를 늦춘 효자이기도 합니다.

강*우 학생이 어떻게 차곡차곡 이루어 나가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