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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8 12:10
미네소타 주립대 약대생(프리 팜) 김*은입니다.
 글쓴이 : 김정은
조회 : 6,944  

음악선생님이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아주 어려서부터 꾸준히 음악을 접해왔으며, 저 또한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서울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Seoul Metropolitan Junior Chorus)의 단원으로 6년간 국내 및 해외연주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며 청소년기를 음악과 함께 즐겁고 멋지게 보냈지만, 앞날의 전공분야로서가 아닌 취미 활동으로만 생각했답니다.

 

 저는 중, 고등학교를 지내오면서 음악보다는 경제, 화학, 수학, 심리학 등의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고 대학에서의 전공도 이러한 분야를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은 모든 학생이 대부분의 과목을 공통으로 공부를 하게 되어있어서 학업의 부담감이 무척 컸을 뿐 아니라, 몇몇 과목은 정말 하기 싫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야 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앞으로의 삶을 구상해 가던 중 음악을 통한 즐거움이 가장 컸었던 것과 더불어 어머니의 뒷받침을 발판 삼아 최종적으로 성악을 공부하게 되었고, 결국 약 1년이라는 매우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학에 합격하여 성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1년간 음악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생각과 달리 주입식 음악 교육에 제 자신이 맞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예전부터 관심분야였던 심리학을 음악과 연관하여 공부하고 싶다는 강한 욕심이 생겨 고민하던 중, GSW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미국 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타인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율적으로 익히고 알아가는 학습법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모님께서 여행을 하나의 방법으로 선택하여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시기 위해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 중 초등학교 시절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의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것으로, 여러 나라 중 미국에 대한 강한 인상과 동경이 항상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 결정이 무척 기대가 되었고, 한편으로는 제 삶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일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저는 현재 미네소타 주립대 생화학과 3학년으로 약대 전문과정(pre-pharmacy) 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유학 초기에는 GSW-ELI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갖게 되었고, 여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미국 대학 적응에 대한 꼼꼼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네소타 주립대에서는 전공을 약학으로 정하고 생화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더구나 지난 학기에는 전과목 A 학점을 받았습니다.(음악 과목만 빼고^^;;)

 

아직 약대생으로서 전문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지난 날 시립 합창단 시절의 위문활동, . 고교 시절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얻게 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로 현지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공부에 정신이 없어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는 없으나, 앞으로 시간을 늘려 나가면서 유학 결심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목표가 아직까지는 저자신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단계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할 때나 개인만을 위한 이기적인 공부가 아니라 사회의 양질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UMN 11-09-19 07:30
 
우리학교 시스템에 대한 한국어 정보를 서치하다가 이곳까지 왔습니다. 저는 현재 미네소타대학 약대에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라미웰빙이라는 회사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위 정보에 따르면 김*은 학생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만, 프리팜은 파머시 본과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윗 글을 보고 라미웰빙(주)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생각을 가진 어린 학생들이, 프리팜에 합격하여 공부하는것이 미네소타 대학 팜디과정 본과에 진학하여 공부하는 것이다라는 잘못된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있어 글 남기고 갑니다. 프리팜은 말 그대로 파머시 전과정으로, 약대"지원"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과정인 것이지 약대 "입학"을 보장해주는 과정이 아닙니다.

참고로 파머시 과정의 입학을 회사나 유학알선업체가 중계해줄 수 있는 약대는 미국내 없는것으로 압니다. 프리팜까지는 연계가 가능할지 몰라도 파머시부터는 제가 알기로 적어도 미네소타 대학은 그리 할 수 없습니다.
관리자 11-09-19 10:17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미네소타 약대생 UMN님의 코멘트 정말 고맙습니다. 이러한 코멘트가 우리에겐 소중합니다.
UMN님의 지적대로 약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잘못된 인상을 갖지않도록 약대생이라는 말대신 약대생(프리팜)로 정정토록 하겠습니다.

저희 Wise Way 프로그램은 미국 20개 주립대에 in-state tuition으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년전부터 유학생을 보내고 있으며, 이제 점차 인식을 넓혀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약대 시스템도 점차 미국식 약대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약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식 약대 시스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고,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속 홍보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질문과 답변 60번을 살펴 보시면 약대에 대한 안내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 --- 미국은 2 년동안의 약학 예과과정과 4년 본과 과정을 통해 약학 박사학위 (Pharm. D)를 취득하게 되어 있습니다.
4년제 약학전문 대학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2 년 약대 예과 과정을 다닐 필요는 없고, 대학에서 필수 조건 과목들만 이수하면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약대 대학원 지망생들은 화학과나 생화학과 출신자들이고 이들 과에서 배우는 거의 모든 과목들이 약대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필수과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약학 대학원마다 요구하는 입학 자격 조건이 약간씩 다르고, 많은 약대들이 입학 조건으로 약대 입학시험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대학마다 여러가지 형태로 약대 전문과정을 밟게 되므로,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살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네소타 주립대에서는 60-64학점의 Pre Pharmacy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4년 졸업후 약학 전문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어 있습니다. "
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 Wise Way 프로그램은 특정 대학의 특정 학과에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며, Wise way 프로그램 유학생들은 이 점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GSW-ELI를 마치면 본인의 성적, 적성 등에 따라 전문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20개 입학보장 주립대학중 특정 대학에 입학이 결정되는 것이며, 김*은 학생의 경우 미네소타 주립대(Mankato) 생화학과로 입학하여 본인의 엄청난 노력과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pre-pharmacy 과정에 들게 되었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UMN 11-09-19 13:30
 
정정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비단 김*은 학생의 글 뿐만이 아니라 검색해보니 답변으로 남기신 여러 글에서 프리팜과 팜디의 관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설명이-프리팜 과정의 이수가 마치 약대 본과로의 입학을 보장해 주는 것처럼 해석해도 무리가 없는 설명입니다. 그것은 사실과 다르고, 준비하는 어린 학생들의 경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기에 이곳의 정보를 참고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글을 남겼습니다. 교육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시고 어린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셔야 하는 위치에 계시니 팜디 준비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설명으로 선전효과로 이용하시는 것 보다는, 분명한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팜디에 대한 정보를 이미 다 알고 이곳을 방문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않은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철저하고 정확한 설명을 붙이셔야 하는 것도 팜디과정 진학목표생을 슬하에 두고있는 라미웰빙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11-09-19 13:48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쓴 글 중에서 프리 팜 - 팜디의 관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글에 대해서는 가필하였습니다. 아울러 팜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관리자 16-01-04 18:07
 
위의 김*은 학생은 프리팜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현재 국내에 있는 제약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admin 18-08-08 17:14
 
위의 김*은 학생은 프리팜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국내에 있는 제약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프리팜 과정만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영어실력과 마침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회사의 전략이 잘 맞아 떨어져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으며, 본인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엄청나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